4월 후반부터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네 하루에도 한 번씩 멘탈 나가면서 할 수 있을까 아냐 해야지만 백 번 반복하더니 결국 지금까지 하던 일 얼레벌레 매듭짓고 여유가 나서 글을 써본다. 대충 마음은 괜찮아진 듯 하다. 또 느끼지만 이게 되나 그냥 해볼까라는 무지성 도전은..이제 좀 줄여야겠다^~^
아직도 할 일이 산더미지만 편안하게 마음 먹는 중

이론 교육 듣고 시험 공부하러 간 카페

내 최애 카페..사장님이 너무 좋으시다 몇시간 내내 앉아 있었는데 서비스만 2번? 3번 받은 듯함 집 앞이 었으면 일주일에 3번은 가지 않았을까

서비스 쿠키💛

다음은 새벽까지 공부하려구 가서 또 이론 교육 듣고 제정신 아닌 상태로 문제 풀고 온 날.. 야식으로 나름 건강하게 샌드위치랑 샐러드 먹었다

아보카도 샐러드..너무 맛있었어요..

시간은 흘러 흘러 마지막 이론 교육 듣고 학교 시험은 다 끝나서 문제만 풀다가 날이 너무 좋아서 때려쳤다! 맛있게 비프 샌드위치만 먹고 밥먹으러 갔어

갑자기 또 꽂혀서 먹으러 감😏 간만에 먹으니까 맛있었고 여전히 고수는 힘들엏


이젠 마지막! 어제 나머지 하나 남은 시험 끝내고(아직 이론 교육 시험 남음) 놀고 싶어서 할 일 얼추 끝내고 S랑 나와서 저녁 먹었다 아니나 다를까 길 한 번 헷갈리고 도착했더니 아는 길목이었다 ㅎㅎ..맛있게 잘 먹었다요

마지막은 돌아서 식당 가는 길에 마주친 수레 국화

다녀와서는 Y가 보여준 영화도 맥주 한 캔이랑 감상하고 잠들었어(고마워!) 오늘은 밥도 맛있게 해먹고 간만에 밀린 청소랑 빨래도 하고 날씨도 좋아서 창문도 활짝 열어놓고 있었다. 간만에 하루의 시작과 끝이 좋은 날이었던 것 같아 종종 이런 기분을 느끼면 좋을텐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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